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신·수능 9등급제 (문단 편집) == 여담 == 일반적으로는 상위 4%(백분위 96)까지 1등급이 나오고, 백분위 95부터는 2등급이어야 한다. 그러나 어쩔 때는 백분위 95 혹은 그 이하가 1등급이 나오기도 하고, 백분위 96이 2등급이 나오기도 하는데, 이유는 동점자 처리 방법에 있다. 동점자 없이 모든 수험생이 각기 다른 점수를 받았다면, 1등급 컷은 그냥 정확히 4%에서 끊어주면 그만이다. 하지만 수능의 원점수는 오로지 최대 99가지의 정수값[* 만점이 100점인 과목 한정이며, 0~100 중 1과 99는 불가능하므로 제외한다. 단, 저 제도를 도입하였던 당시에는 언어, 외국어 영역에 한해 1점짜리 배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경우의 수가 101가지였다.]만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응시자가 99명 이하가 되지 않는 이상 필연적으로 동점자가 발생하고([[비둘기집의 원리]]), 따라서 대부분의 경우에는 4%가 되는 점수를 정확히 끊을 수 없다.[* 어학자격증같은 시험은 정확하게 구분선을 끊기 위해 오답률까지 동원해서 맞추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수능시험은 원점수를 그대로 이용하지 않으므로 여기서의 "점수"는 표준점수가 된다. 따라서 원점수가 달라도 표준점수가 같으면[* 물론 원래는 원점수가 서로 다르면 표준점수는 결코 같을 수가 없다. 그러나 반올림하여 정수로 나타내면 서로 다른 표준점수도 성적표 상에서는 같아질 수 있다. 예컨대 원점수 90점의 표준점수가 130.4점, 원점수 89점의 표준점수가 129.6점이라면 둘다 반올림하여 표준점수 130점이 되고 정수만을 사용하는 성적표상에선 완전히 같은 점수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표준점수의 가짓수는 원점수의 가짓수보다 당연히 같거나 적을 수밖에 없다.] 같은 점수로 취급되며 누적도수,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의 모든 지표가 함께 계산된다.[* 이런 경우를 속칭 '''표준점수 증발'''이라고 하며 매해 꽤 많은 과목에서 일어난다. 이 때문에 공식 성적 발표 이후에도 사설기관에서 발표한 원점수 기준 등급컷과 실제 컷이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다.] 2등급 이상의 등급도 위와 같은 법칙에 의해 결정하되 2등급은 11%, 3등급은 23% 등 누적도수의 비율만 달라지며, 다만 9등급은 따로 컷이 있다기보단 8등급 초과는 모두 9등급이 되는 식이다. 이같은 법칙에 따라 일반적으로는 백분위 96까지가 1등급이 되나, 다음과 같은 두 경우를 생각해볼 수 있다. 1번째는 표준점수 131점까지의 누적비율이 3.9%인데 130점까지의 누적비율이 5.5%인 경우. 131점까지는 누적비율이 4%가 안 되므로 131점은 1등급 컷이 될 수 없고, 130점이 되어야 4%가 넘어가므로 130점이 1등급 컷이 된다. 단, 130점의 상위 퍼센테이지는 3.9과 5.5의 평균인 4.7%가 되고, 100에서 이 상위 퍼센테이지인 4.7을 빼서 95.3으로 만들고 다시 이를 정수 단위까지 반올림한 수인 95가 1등급 컷인 130점의 백분위가 된다. 따라서 백분위 95도 1등급을 받는 현상이 나타난다. 만일 130점에 학생들이 더욱 많이 몰려서 상위 퍼센테이지가 더 떨어진다면, 95보다 낮은 백분위에서 1등급 컷이 형성될 수도 있다. 2번째는 표준점수 132점까지의 누적비율이 3.9%, 131점까지의 누적비율이 4.1%인데 130점까지의 누적비율이 4.7%인 경우. 위의 정의에 의해 1등급 컷은 131점이 되고 백분위는 96이 된다. 그런데 130점의 경우 1등급 컷 아래의 점수이므로 분명 2등급이나 상위 퍼센테이지가 4.1과 4.7의 평균인 4.4%가 되고, 100에서 4.4를 뺀 95.6을 반올림한 96이 백분위가 된다. 첫 번째 경우보다 높은 백분위를 맞고도 등급은 낮은 일이 벌어지는 것이다. 등급컷이라는 개념이 있는 수시모집이라면 등급이 높은 쪽이 좋겠지만, 정시모집에서 백분위를 쓰는 학교에 지원한다면 등급이 낮아 다소 기분은 좋지 않을 수 있다 해도 백분위 95(혹은 그 미만)짜리 1등급보단 백분위 96짜리 2등급이 당연히 좋다. 참고로 1등급 컷(최저점)의 백분위는 동점자가 몰리면 95보다 더 떨어질 수도 있지만, 2등급 최고점의 백분위는 이론적으로 96을 초과해서는 나올 수 없다. 이는 '''1등급의 비율로 4% 미만은 절대 나올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되도록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등급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이다. 눈썰미가 있다면 눈치챘겠지만, 첫 번째 경우는 동점수에 학생이 조밀하게 몰려있을 때, 즉 시험이 쉬울 때에 주로 발생하는 현상이며 두 번째 경우는 반대로 시험이 어려워서 점수 분포가 조밀하지 않을 때에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극단적으로, 시험이 아주아주 쉬워서 만점자가 응시자의 11%를 넘어가면 만점이 1등급 컷의 정의도 만족하고 2등급 컷의 정의도 만족해 버리는 아주 괴상한 일이 발생한다. 이럴 경우 높은 등급을 부여하므로 11%가 넘는 만점자들은 모두 1등급이 된다. 그리고 만점이 1, 2등급의 컷 조건을 모두 충족했기 때문에 그 다음부턴 자연스레 2등급 없이 3등급이 되는 등급 블랭크 현상이 일어난다. 이런 시험에선 하나 실수하면 1등급이 3등급이 되는 것. 실제로 05년 수능 윤리와 16년 수능 물리¡¡ 과목에서 이러한 일이 있었다. 등급 블랭크보단 임팩트가 훨씬 작으나, 백분위 블랭크라는 것도 존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표준점수 133점의 백분위가 97이고 132점의 백분위가 95인데 133점까지만으로도 4%를 채울 수 있는 경우 1등급 컷 점수의 백분위는 96이 아닌 97이 되며, 백분위 96 구간은 비어 버린다. [[파일:attachment/no2grade.jpg]] 2005년도 사회탐구영역이다. 이 자료는 수능홈피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따라서 등급 경계에 있는 학생들은 점수 분포에 따라 울 수도 있고 웃을 수도 있다. 아주 약간의 차이로 [[수시]]모집 최저등급 충족여부가 갈리기 때문. [[상대평가]]에서 분별력을 갖추기 위해, 고등학교 내신 시험에서 소수점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대학수학능력시험,version=2268)]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